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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홍준표 양산을 격돌

마이보수비루 2020. 2. 12. 12:49

김두관 홍준표 양산을 격돌

4.15 총선에서 종로 이낙연-황교안 빅매치에 이어 양산을에서 김두관 홍준표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이 일찌감치 김두관 의원을 양산으로 출마결정을 한 가운데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도 양산을에 출마를 할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 사저가 있는 양산을은 민주당과 한국당 모두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잡아야할 곳으로 꼽는 지역이다. 현역 의원인 민주당 서형수 의원이 불출마 의사를 보인 뒤 양산을에 경남지사 출신인 김두관 의원을 내보내기로 했다. 

 


나란히 경남지사를 지낸 홍준표와 김두관은 서로 앙금이 있는 사이이기도 하다. 

김두관은 1959년 4월 10일생으로 올해 60세이다. 경상남도 남해군 출신으로 대한민국의 정치인. 본관은 경주(慶州).

 


김두관은 이장에서 시작해 군수를 거쳐 행정자치부 장관과 경상남도 도지사 그리고 국회의원 자리에까지 오른 입지전적의 인물로, 참여정부 시절 초대 행정자치부 장관으로 임명돼 친노 정치인으로 분류되는 대표적인 인물 중 한 명이며, 2010년 6.2 지방선거에서는 무소속 신분으로 경남지사 선거에 출마해 53.5%의 득표율로 당선되는 기염을 토해 예전에는 민주당의 대선 주자감으로 거론되던 사람이었다.

 


김두관은 그러나 2012년 18대 대선 경선에 출마하려고 경남지사직을 내던지는 정치적 자살 행위를 저지른 데다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문재인 당시 후보와 경쟁하면서 보인 그의 행보가 두 사람 간의 아름다운 경쟁을 기대했던 친노 성향 지지자들로부터 큰 실망을 사면서 정치적 고난기를 겪어야 했다.

 


그러나 지난 2014년 김두관은 7.30 재보선에서 도전했다가 떨어졌던 곳인 경기도 김포시에서 20대 총선 때 재도전해 당선되면서 가까스로 재기의 기회를 잡았다. 그 덕에 대한민국의 제20대 국회의원이 되었다.

 


민주당 지도부에서 PK 지지율이 안 좋아지니까 21대 총선에서 다시 PK로 차출하려는 움직임이 있다고 한다. 양산 갑/을 중에 차출될 구상이었는데, 김두관 본인은 김포시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며 고사했다. 하지만 계속된 당 지도부 및 친문 그룹의 설득과 권유로 양산 갑/을 중 하나로 다시 PK로 돌아가는 것으로 마음을 정했다고 한다. 결국 김두관은 2020년 1월 23일, 양산시 을 출마를 결심하였다

 


홍준표는 1953년 11월 20일생으로 올해 66세이다. 창녕군 출신으로 167cm의 키에 62kg의 몸무게를 가지고 있다. 혈액형은 A형이다. 대한민국의 검사 출신 변호사, 정치인 및 유튜버. 모래시계 검사로 알려진 뒤 정치에 입문하였다.

 


홍준표는 4선 국회의원과 이명박 정부 시절 한나라당 원내대표 및 대표를 거치고, 박근혜 정부 시절에는 제35, 36대 경상남도지사를 지냈다. 19대 대선 출마를 위해서 도지사 직을 중도 사퇴한 이후 대선에 출마했으나 2위로 낙선하고 이후 자유한국당의 초대 대표를 역임했다.

 


홍준표는 종합적으로 볼 때 현존 보수계 정치인 중 커리어가 가장 좋은 사람 중 하나다. 굵직한 것만 봐도 서울시내 4선 의원 + 원내대표 + 재선 도지사 + 제1보수당의 대선 후보 + 당 대표 2회다. 경상남도 창녕군 출신에 경남도지사까지 역임했지만 정치적으로 PK보다는 TK 계열로 분류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본인도 스스로 TK의 성골은 아니라도 진골은 된다고 주장했다. 경상남도 출신이지만 중.고등학교를 당시 경상북도였던 대구시에서 다니며 성향과 인맥이 형성된 케이스.

 


홍준표의 부친은 힘이 장사였지만, 본인은 어려서 가난 때문인지 7살까지 엄마 젖을 먹을 정도로 유약했다. 적은 몸무게 때문에 방위병으로 입대할 정도로 몸이 약했다. 그래서 영남중학교(대구)에 다닐 때부터 태권도를 열심히 배웠고, 4년 동안 대구시의 무덕관을 다녔다. 초단 실력으로 몇 년 전에는 24~25대 대한태권도협회 회장직을 맡았다.

 


홍준표는 1월 3일 TBS 라디오 <김지윤의 이브닝쇼> 에 출연해 " 안철수와 유승민이 황교안의 자유한국당과 연대하는 상황을 기대하기는 힘들다 , 보수 대통합을 위해서는 유승민을 주저앉혀야 하겠다. 대구 동구 을 선거구나 밀양에는 한국당 국회의원이 없다." 등의 발언을 하였다.

 


홍준표는 밀양의령함안창녕에 21대 총선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한다고 한다. 본인은 험지에서만 출마 해왔으니 이번엔 고향에서 출마하고 싶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본인이 15대 국회의원을 지냈던 송파 갑은 13 ~ 15대 총선 전부 보수계 정당이 당선되어왔던 보수정당 텃밭이고, 16대 ~ 18대 내리 3선한 곳인 동대문 을은 13~16대 내리 보수정당이 의석을 큰 차이로 석권해온 서울의 TK라 불렸던 지역인데다 본인이 도지사를 7년동안 지낸 경남 지역은 새누리당 텃밭으로 유명한 지역이다.

 


위에 언급한대로 홍준표 전 한국당 대표는 양지에서만 출마한 셈이다. 그럼에도 험지에서만 정치했다고 주장하는건 어폐가 있다. 현재 송파 갑과 경남 지역은 보수정당 우세지이다. 다만, 동대문 을 지역은 본인이 추진한 전농답십리뉴타운으로 유권자 구성이 바뀌어 민주당 우세지로 바뀌었다.

 


홍준표는 자신이 그토록 바라던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종로구 출마 선언 이후, 김형오 한국당 공관위원장으로부터 서울 강북지역으로 출마 해달라는 연락이 왔지만, 너무 늦었다는 궤변과 함께 출마 요청을 거절했다. 출마 선언한 지역구에서 컷오프 당할게 확실시 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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