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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섭 의원 비난 문자 대응 화제

더불어민주당 금태섭 의원은 12일 페이스북을 통해 전달받은 문자와 대응에 관해 이야기를 올렸다. 이날 페이스북에서 금태섭 의원은 오늘 새벽 4시 20분에 모르는 분으로부터 비판하는 문자가 왔다 문자 내용은 선거철 되니까 민주당으로 나오고 싶지? 그 잘난 소신은 다 어디 가고…철수한테 가거라라는 내용이었다고 소개했다.

 


새벽에 문자가 온 관계로 금태섭 의원은 잠시 후 일찍 일어나셨네요라고 답장을 보낸 후 잠시 후에 최선을 다해야죠'라는 답이 '^.^' 이모티콘과 함께 왔다"고 전했다. 금태섭 의원은 이 자리를 빌어 유권자의 목소리는 다 겸손하게 들어야 할 소중한 말씀이지만 격한 소리가 오고가면 진짜 얘기를 나누기는 어렵다. 나의 경우에는 가끔씩 매우 정중하게 답변을 해본다고 말한것으로 알려졌다.

 


금태섭 의원은 1967년 9월 29일생으로 서울특별시 출생이다. 서울대학교 법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더불어민주당소속의원이다. 대한민국의 제20대 국회의원이며 소속 정당은 더불어민주당이다. 지역구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갑 지역이다.

선친인 금병훈은 판사 출신으로, 사법 파동으로 인해 타의로 법복을 벗고 제11대 국회의원 선거에 무소속으로 경기도 용인군-이천군-여주군 선거구에 출마했다 민주정의당 정동성 후보와 민주한국당 조종익 후보에 밀려 낙선한 바 있다.

 


금태섭 의원은 여의도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한 뒤 1992년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검사 생활을 시작하여 2001년에는 코넬대학교에서 법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이후 대검찰청,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등에서 근무하였다. 2006년 한겨레신문에 "수사 제대로 받는 법"이라는 칼럼을 연재하다가 검찰청 내의 압력으로 연재를 중단한 뒤 검사복을 벗고 변호사로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에서 활동하였다. 지상파 방송의 법률 프로그램 및 종합편성채널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었으며, 이후 안철수와의 친분을 계기로 정치에 입문하게 됐다. 그리고 2014년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합쳐 새정치민주연합이 창당되면서 새정치민주연합에 입당하였다.

 



금태섭 의원은 이후 정치적 입장 차이로 인해 안철수와 사이가 멀어졌다. 2015년 '이기는 야당을 갖고싶다'라는 책을 출간하였는데, 안철수와 함께한 경험을 나열하며 안철수를 비판하는 내용을 적어 화제가 되었다. 안철수/비판 및 논란 문서 참고. 그리고 안철수 등이 새정치민주연합을 줄탈당해 국민의당을 창당했을 때에도 따라가지 않고 당에 남았다. 안철수 덕분에 입당했지만, 안철수의 이런저런 논란점들 때문에 자신의 정치적 성향이 안철수와는 다르다고 봤기 때문인 듯.

 


금태섭 의원이 김어준의 파파 이스에 처음으로 출연해 밝힌 바에 따르면, 원래 금태섭은 이때 서울 동작구 을에 출마하려고 했지만, 김한길 & 안철수 공동대표가 권은희를 광주 광산구 을에 출마시키면서이곳에 출마를 선언했던 기동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동작구 을에 전략공천해 버렸다. 대신 젊은 인구가 많아 민주당 소속 후보에게 유리한 수원시 정 선거구에 공천을 주려고 했다고.  금태섭은 이미 동작구 을에 출마하겠다고 국민 앞에 발표한 마당에 그게 가당키나 한 소리냐고 반발했으나 허동준과 함께 경선도 앖이 공천을 받지 못해 7.30 재보선 출마 자체를 접었다고 한다. 결국 수원시 정에는 전 MBC 보도국장 박광온이 공천되었다. 이로 인해 안철수와 멀어진 계기가 된 듯 하다. 7.30 재보선은 야당 최악의 참패로 기록되면서 금태섭은 안철수를 더욱 비토할 수 밖에 없었던 듯 했다. 기동민 또한 후보를 사퇴하고 노회찬과 단일화를 했는데, 결국 나경원에게 1,000표 차이로 패해 노회찬이 낙선하면서, 최악의 참패 1으로 꼽히기도 했었다.

 


금태섭 의원은 대표가 김종인과 문재인의 2대 체제로 바뀐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강서구 갑 지역구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하였다. 이 지역은 원래 열린우리당 창당 멤버로 유명한 천·신·정 중의 하나인 신기남의 지역구였다. 그러나 신기남은 법학전문대학원 시험에서 떨어진 아들을 구제하기 위해 정치적 영향력을 남용했다는 의혹에 휩싸이면서 당원권이 정지되어 공천을 받지 못하게 되었고, 금태섭이 이 지역구에 공천을 받은 것이다. 신기남이 원외 민주당에 입당해 출마하면서 새누리당 후보 1명 대 야권 후보 여러 명인 일여다야(一與多野) 구도로 선거가 치러지게 되어 새누리당이 우세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으나, 이 전망을 보란듯이 뒤엎고 5,138표차로 새누리당 구상찬 후보를 여유롭게 따돌리며 당선되었다. 애초에 강서구 갑 지역이 민주당 성향이 강한 것도 있지만, 민주당은 여기서 대처가 굉장히 빨랐다고 한다.

 


금태섭 의원 선거 캠프가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선거캠프 공식 SNS 관리자가 말 가면을 쓰고 있고 금태섭 본인이 선거운동 중독으로 주차장 차단기와 악수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링크 선거캠프 페이스북 계정인 "태섭이 출마했당"에서 강서구의 맛집을 구내 지하철 역세권별로 정리한 강서구 맛집정리 게시글을 여러차례 올렸는데, 일부 역 맛집 정리글은 좋아요가 2,000개를 가뿐히 넘어가고 공유도 많이 되어 제대로 흥행했다.

 


이 것은 지역 내에서 다소 부족했던 금태섭 본인의 인지도를 끌어올리는 데 기여했을 것이고, 특히 젊은 세대의 투표율이 크게 증가한 20대 총선에서 이런 성공적인 SNS를 통한 홍보가 가진 파급력은 상당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차기 지방선거 및 총선에서 이를 모방한 홍보 전략이 많이 나올듯.

 


금태섭 의원은 2016년 8월 31일 박경미와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에 임명되었다. 이후 모욕죄 형사처벌 폐지와 명예훼손 사실 적시 폐지를 주장하는 법안을 발의하였다. 그리고 11월에는 더불어민주당의 공식 팟캐스트 방송인 진짜가 나타났다 시즌 3의 패널로 출연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2016년 12월 29일, 당 전략기획위원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전임 전략기획위원장이었던 이원욱이 건강상의 이유로 자리를 내려놓으면서 후임으로 임명된 것이다. 그의 대변인 후임으로는 고용진이 임명되었다.

 


금태섭 의원은 딴지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수사권과 기소권의 분리를 주장하는 등 대한민국 검찰청 개혁에 관한 의견을 피력하기도 했다. 2017년 3월 3일에는 국회의 모든 의원들에게 82년생 김지영을 자비로 선물하였다고 한다.관련 기사 "책을 300권 사서 의원들께 1부씩 보냈다. 모두 힘을 합쳐 10년 후에는 '92년생 김지영'들이 절망에 빠지지 않는 세상이 오길 바란다"라고 페이스북에 글을 작성하는 등 여성인권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의원 중 한 명이다. 후에 미투 운동에 관련하여 김어준을 비판하는 것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소속 상임위 중 하나가 여성가족부를 담당하는 여가위인 점도 그렇고.

 


금태섭 의원은 2017년 4월 17일에는 이례적으로 자신의 SNS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를 비판하는 글을 올려 오랜만에 뉴스를 탔다. 2017년 4월 27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와 함께 문재인 1번가를 홍보하는 영상에 등장해 신들린 발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금태섭 의원은 2017년 9월 27일부로 박범계를 대신해 법제사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로 선임되었다. 부인(서현정)은 '뚜르 디 메디치'라는 여행사의 대표로, '중앙SUNDAY' 등 다수의 언론에 여행 관련 기고를 해 왔다.
2019년 청담동 효성빌라를 재건축한 시가 5-60억 상당의 고급빌라인 효성청담101을 가족 4명 공동명의로 보유하고 있으며, 잠실에 위치한 재건축 추진 아파트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지역구인 강서구에 위치한 아파트 전세권, 공시지가만 수십 억에 달하는 경기도 용인 소재 토지를 보유하고 있는 바, 상당한 재력가에 속하는 편이다.

 


금태섭 의원은 2019년 말 민주당 지도부에서 공천 기준으로 투기과열지구 1주택 소유 규정을 만들었고, 청담동 고급빌라와 잠실 아파트를 소유하기에는 부담을 느꼈는지, 2019년 12월 잠실 재건축 추진 아파트는 매각하였다. 하지만 등기부 상 매각한 집에 다시 전세권 설정이 되어 있는 것으로 미루어 볼 때 매각 뒤에도 여전히 그 집을 거주 목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지역구가 있는 강서구 아파트는 전세이고, 출마하는 지역구에 주민등록을 두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주민등록을 옮길 수 없어 잠실 아파트에는 대항력을 위해 전세권을 설정한 것으로 추정된다. 서울에서만 아파트 두 채를 운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금수저의 면모를 볼 수 있다.

 


이상 금태섭 의원에 대해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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